바다 한 가운데서 군용 헬리콥터 한 대가 유조선으로 다가갑니다.
총을 들고 헬기에서 일사분란하게 내려 작전을 수행하는 군인들, 현지 시각 10일 미국 특수작전 부대 등이 한 유조선을 나포하는 장면입니다.
작전 장소는 베네수엘라 연안입니다.
'스키퍼'라는 이름을 가진 해당 유조선은 베네수엘라를 막 떠난 직후에 나포됐다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미국 측은 해당 유조선이 제재 대상의 원유를 수송하고 있어 압수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군이 마약운반선을 격침시키는 등 미국과 베네수엘라 사이 긴장 국면이 최고조에 이르 무료릴게임 는 가운데 발생한 일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여러분이 아마도 알겠지만, 우리는 방금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습니다. 대형 유조선입니다. 매우 크죠. 사실, 억류한 유조선 중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다른 일들도 진행 중이며, 나중에 보게 될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바다이야기게임2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국영 석유 회사는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어 국제 석유 시장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노골적 강탈이자 국제법상 해적 행위'라며 트럼프 행정부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KBS 뉴스 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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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현 기자 (khkang778873@kbs.co.kr)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