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주 作 전쟁의 역사,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5일 양평군립미술관에서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전 '본업'의 마지막 전시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이 도 예술인 지원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 기획전이다. 올해 모두 네 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으로, 첫 번째 전시 '시소: 일상과 이상 사이'(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 이어 '가변하는 공간들'(수원 고색뉴지엄), 릴게임방법 '청년 생존기'(안산 경기도미술관)를 개최한 바 있다.

마지막이자 '전쟁과 평화, 삶의 서사'라는 소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24인이 참여했으며, 동시대 현대미술작가 52인이 참여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작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양평군은 6·25 전쟁 당시 '지평리 전투'가 치러진 곳으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켜낸 역사를 지닌 곳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시의 개최지로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폭력과 충돌이 만 바다이야기오락실 연한 오늘날을 돌아보고, 일상과 평화를 염원하는 작업들을 담았다"며, "52인의 작가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포착한 갈등과 화해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 도처에 있는 전쟁을 외면하지 않고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ggcf.kr)과 양평군립미술관(www.ymuseum.org)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릴게임황금성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 개최된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