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4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강준식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4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충북의 '다채움'이 제주교육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초청을 받아 특강에 나섰다.
그는 특강에서 제주교육청만의 차별화된 대표 정책으로 △자치경찰 활용 학교안전경찰관 제도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 △자율학교 운영 유형 다양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늘봄학교 및 초등주말 손오공게임 돌봄센터 '꿈낭' 운영 등을 소개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특수학급 2인 담임제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해봄 위(Wee) 센터' △애월고 미술과-프랑스 낭트셍나제르미술대 연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윤 교육감이 지난 10월 20일 제주교육청에서 한 특강에서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다채움'과 '언제나 책봄' 등 유의미한 정책을 공유해 줘 제주교육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충북과 제주의 교육발전은 물론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도 "바다가 없는 충북과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먼 것처럼 느껴지지만, 1시간이면 오갈 수 있는 매우 가까운 곳"이라며 "교육사업들의 공 알라딘릴게임 유와 협력으로 좋은 시너지를 만들자"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정서위기학생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병원형 위(Wee) 센터 설립을 위해 제주교육청을 벤키마킹하고 있다.
제주교육청의 '안전경찰관' 제도를 참 알라딘릴게임 고해 내년 시범 운영 예정인 퇴직 경찰관과 소방관을 활용한 '학교안전보안관'과 유관기관의 연계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강준식 기자 kangjs@cctoday.co.kr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