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체육회 선정 2025년 ‘이성구 체육인상’을 수상한 조상현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감독. 연세대 제공





연세체육회 선정 2025년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을 수상한 이승재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연세대 제공


연세체육회(회장 우기정)는 오는 4일 오후 6시30분 더채플앳청담에서 ‘2025년 연세체육인의 밤 - 2025 연세체육인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 연세체육을 빛낸 동문에게 ‘ 쿨사이다릴게임 이성구 체육인상’과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을 시상한다.
지도자 부문상인 ‘이성구 체육인상’은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고 2024-25시즌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조상현(1995년 체육교육 입학) 감독이 수상하게 됐다. 선수 부문상인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에는 국가대표로 2025년 하얼빈 신천지릴게임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동메달을 수상하고, 현재 미국 아이스하키 3부 리그에 진출한 이승재(2022년 스포츠응용산업 입학) 선수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체육계 원로, 운동부 재학생 등 연세체육인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한 기자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