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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퀘어는 전국 각지 거점에 구축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공간이다. 한국일보가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상암’ 역시 그 중 하나로, 소상공인에게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교육장 등 인프라 시설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매체 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국일보는 소담스퀘어가 품은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로, 디지털에서 찾다’ 기획을 통해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반려동물 사료 생산업체인 ‘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율치’(대표 한승)가 화식사료 제품인 ’월스토리’ 등 6종을 새로 내놓았다. 화식 사료는 원료를 말리거나 농축시키는 건식사료와는 달리 원료를 그대로 사용하여 영양분 파괴가 적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월스토리 6종. 율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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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놓은 ‘월스토리’ 제품은 비프, 치킨, 오리, 연어, 돼지 등 6종이다. 이와 함께 귀뚜라미 등 식용곤충을 활용한 화식 사료도 생산할 예정이다. 화식은 건식에 비해서 유통기한이 짧아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이 매우 중요하다. 당초 건식사료를 주로 생산했던 ‘율치’는 올해 초 준공한 전북 임실군 오수제2농공단지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제1호 기업으로 입주한 후 최신식 생산공정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율치’가 자리잡은 임실군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식품안전관리인증(HCCP)을 받았다.



식용곤충인 쌍별귀뚜라미를 함유한 월스토리. 율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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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립된 ‘율치’는 원래 식용 곤충인 귀뚜라미를 활용한 건식 사료를 주로 공급해왔으나 공장 이전과 함께 화식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식용곤충사료는 반려동물들의 단백질 알레르기를 줄이고 비만 및 영양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곤충은 가축 사육에 비해 물 사용량이나 온실가스 발생이 바다신게임 훨씬 줄일 수 있어 미래의 친환경 식품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수는 주인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의 설화로 유명한 곳으로, 반려동물 분양원부터 공원, 캠핑장, 장례식장 등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련 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다. 한승철 이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생산현장에서 직접 사료를 만들어보고 캠핑장과 공원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