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옹호에 대응해 6·10민주항쟁일을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여당에서 나왔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6월 10일을 민주항쟁 국경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국경일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여야를 넘어선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 소속 의원들에게도 동의를 구해 9일 기자회견 후 공동발의할 예정이다. 그는 “전국민적 저항으로 민주주 등록금지급실행버튼 의를 찾아온 1987년 6월 10일을 잊지 말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1987년 6.10 민주항쟁 당시 사진. 서울신문DB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과 5·1 경주직장인밴드 8 민주화운동 등을 겪으며 고조됐던 민심은 1987년 이한열 열사 사망 사고를 계기로 전국적인 반독재 집회인 6월 10일 민주항쟁을 촉발했다. 현재 법적으로 지정된 국경일은 3·1절과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5개다. 6월 10일은 ‘6·10민주항쟁 기념일’로, 대통령령인 기념일규정에 명시된 법정기념일이긴 하지만 국경일은 아니 재무계산기 추천 다. 김 의원은 국경일법상 국경일 목록에 6·10민주항쟁기념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정을 추진 중이다.
1987년 6.10 민주항쟁 당시 사진. 서울신문DB
지난 1일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 바로바로론 무직자 동 관저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하던 지지자들에게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에 대응해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재정립하자는 취지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응해 6·10민주항쟁을 강조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도 볼 수 있 환승론대출 다. 특히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았던 이 시대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날”이라며 “그날만큼은 우리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획득했고 민주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고 기념하는 날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곽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