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노르웨이)=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네델란드 항공편 KL1204가 전날 밤 노르웨이에 비상 착륙했지만, 모든 승객과 승무원은 안전했다고 2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네델란드 항공의 이 보잉 737기는 29일 활주로 인근에서 완전히 치워졌으며 공항은 평온을 되찾았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이번 비상 착륙사건으로 이 공항의 여객 5000여명이 여행에 지장을 받았으며 주말인데도 일어난 수많은 항공편 취소와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노르웨이 국영방송 현대차2우b NRK가 보도했다. KL1204 항공기는 오슬로에서 암스테르담으로 향해 출발했지만 유압장치 고장으로 이륙 후 얼마 안돼서 인근의 토르프 공항으로 비상 착륙을 해야 했다. KLM 대변인은 네덜란드 언론에 이륙 직후 비행기 객실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이에 조종사는 예방 조치로 비행기를 오슬로에서 남쪽으로 서울신용보증 약 150㎞ 떨어진 토르프-산데피요르 공항으로 우회 운항했다. 조종사는 착륙시 기체가 통제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비행기는 저녁 7시 께 활주로를 벗어나 인근의 풀밭으로 돌진한 뒤 멈춰 섰다. 하지만 탑승객 176명과 승무원 6명은 모두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에 성공했다고 KLM항공사는 발표했다. 미국채무불이행 승객들은 비상 착륙을 하는 동안에도 모두 침착한 분위기 였으며 착륙에 성공하자 모두 큰 소리로 박수갈채를 보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무사히 기내에서 빠져 나온 승객들은 버스로 터미널에 이송된 뒤에 나중에 오슬로 그레데르묀 공항의 호텔 숙박 시설에 옮겨져 휴식을 취했다. 노르웨이 경찰과 노르웨이 사건사고 조사 창원미소금융재단 위원회( AIBN)는 이번 비상착륙 사건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실시한 뒤에야 비행기의 기체를 옮기는 것을 허가했다. 비상 착륙한 비행기는 진흙 속에 박혀 있어서 이를 복구해 옮기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지만 결국 성공했고, 토르프 공항은 평화를 되찾았다고 NRK방송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 우리파이낸셜대출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