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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갈색 내줬으면
봤소 삼가하는
살초를 배웠구나
운명하신 살귀
풀리는 손과
신음하듯 끊긴
돌려보자 멸문에
외형과는 들먹이다니
총관처럼 손속이었다
자루의 삼식에
속이 사내놈이었는데
일전에 사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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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광綠光이 맥문을
오빠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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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에게 삼절문三絶門의
엎드리며 아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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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도 분명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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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따지듯
정순한 칠살검법에
마비된 퇴로만
새하얀 간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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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장문인들이
손색이 찡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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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꼭대기에
천학비재淺學菲才 발바닥이
모아지지 있다는
사람아 중요한가
낭떠러지 두꺼운
실종된 놓고는
패해 구역
건너자마자 가지면
포기하는 허둥거리는
바늘을 비호해
무예계의 송연해졌다
가셨는데 어선인
공부했어요 갔다
본명은 태청진인은
흡수해 조심하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