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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3기 수강생 모집, 금정구 거주 학생 대상 선착순 교육비 최대 80% 지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청소년들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센터'를 운영하고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이번에 3기를 맞는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은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수별로 2개월간 주당 9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반 배정을 받은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금정구는 원어민 교사와 수강생 1:2 형태로 수업을 듣는 수강생 중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저소득 가정 6명, 일반 가정 21명의 학생ㆍ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하여 교육비를 지원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진행되는 3기 화상영어 학습은 6월 10일부터 화상영어 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