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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군의날 강력 대북 메시지…역대 최대규모 행사 軍 위용 과시
   운망연나  (22-10-02 04:03)
조회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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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尹, 기념사 통해 장병들 및 가족 노고 치하"북 핵무기 사용 기도시 압도적 대응 직면""한미동맹 확장억제로 행동하는 동맹 구현"기념사 후 단상 아래서 장병들과 구호 외쳐주한미군 항공기 공군전력 사열 최초 참가육·해·공군 본부 위치한 계룡대 개최 6년만



[계룡=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 2022.10.01. yes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취임 후 첫 국군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국군의날 행사 주제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으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보훈 예비역 단체 등 46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직위자, 현행작전 및 강군 육성에 이바지한 이준일 육군 중령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 6·25전쟁 참전용사인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KF-21과 현무-II·III 연구 개발에 참여한 윤종호, 김영철 박사, 미래 국군의 주역인 각군 사관생도 등 24명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순국 장병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 장병,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건군 74주년과 군의 역할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북한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핵 무력 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할 경우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면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사 후에는 연합·합동 고공강, 공중전력 사열,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합동 특공무술, 국군의 결의 및 국군의 사명 제창 등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단상으로 내려가 장병들과 함께'국군의 사명'구호를 함께 외치며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군의날 행사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진행된 것은 6년 만이다. 이전에는 전쟁기념관 등에서 치렀다. 이날 국군의날 행사에는 K-2 전차, K-9 자주포 등 19종 27대의 지상 주요전력을 행사장에 전시하고, 공중 사열전력을 124대로 대폭 확대하는 등 계룡대 시행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개최됐다. 또, A-10, F-16 등 주한미군 항공기가 공군전력 사열에 최초로 참가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일주일 새 네차례나 발사하고 북핵 실험이 임박한 징후가 포착되는 등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 판단, 우리 군의 위용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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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열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1일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번째 국군의 날인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계룡대에서 거행됐다.국방부는 이날 오전 '국군의 심장부'인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국군은 1948년 창설됐으며 정부는 1956년부터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10월 1일은 6·25전쟁 당시 북진에 나선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이기도 하다.이번 행사에선 특히 북한 핵무기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닌 '괴물 미사일'의 모습이 영상으로 처음 공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열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그간 국군의날 행사는 전쟁기념관, 2함대 등에서 열렸으며, 계룡대에서 개최되기는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이날 행사 시작 약 4시간 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면서 행사는 한층 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북한이 국군의 날 당일 탄도미사일 도발은 처음으로 알려졌다.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군 수뇌부가 6·25전쟁 참전용사인 해병대 1기 이봉식(93) 옹, 국산 자주포 K-9의 개발자인 고(故) 김동수 대령 아들이자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에 재직 중인 김상만 박사 등과 함께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2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미디어데이 행사 중 F-35A 전투기 편대가 기동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하늘에서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는 국군과 해외 파병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북한을 향해 "이제라도 비핵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을 보다 강화해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고,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히 완성해 대북 정찰·감시·타격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국기에 대한 경례문 낭독은 고(故) 백선엽 장군, 손원일 제독, 최용덕 장군, 신현준 장군 등 국군의 기틀을 다진 주역들의 생전 목소리를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해 이뤄졌다.



지난달 2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미디어데이 행사 중 육군 AH-24 아파치 헬기가 기동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열병에는 국군 통합군악대, 통합의장대, 통합기수단, 통합특수부대, 통합미래제대, 각 군 사관생도, 지상 전시전력이 참가했고, 고도화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과시하고자 한국형 3축 체계 전력들이 대거 동원됐다.230㎜급 천무 다연장로켓, 지대지 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 현무-Ⅱ·Ⅲ 등 타격용 무기가 주축이 된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이어지는 3축체계가 위용을 과시했다.대포병 탐지레이더Ⅰ·Ⅱ와 대대·사단급 무인기(UAV) 등 감시·탐지자산, 패트리엇(PAC-2·3) 미사일과 천궁·비호복합 등 요격 무기체계가 모습을 나타냈다.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K-방산'을 이끄는 대표 무기들도 함께했다.



지난달 29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미디어데이 행사. 사진=뉴스1특히 3축 체계를 설명하는 영상에서 KMPR 설명에 이어 "여기에는 세계 최대 탄두 중량을 자랑하는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도 포함된다"면서 해당 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짧게 노출했다.탄두 중량 추정치가 9t까지 제시된 적 있는 현무 계열의 이 미사일은 구체 제원이 극비 사항이다.다만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은 한 발로 북한 지하 벙커까지 무력화할 수 있는 위력을 지녀 전술 핵무기에 버금가는 위력을 보이며 우리 군이 응징·보복·대응에 투입할 수 있는 최강의 전력으로 알려졌다.고위력 탄도미사일은 지난 2020년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지난해 9월 350㎞를 날아가 3m 안팎의 정확도로 표적에 명중하는 영상을 군이 공개했지만, 당시에는 보안 유지를 위해 현무 계열의 다른 미사일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군의날 영상에 등장한 고위력 현무 계열 '괴물 미사일' 모습. 사진=국군의날 방송 캡처이어 육·해·공군, 해병대와 미군 장병으로 구성된 특수부대 장병 50명이 연합·합동 고공강하도 선보였다.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했고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공군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P-3 해상초계기를 비롯해 주한미군 A-10 공격기 편대가 대형을 유지하며 비행했다. 미군 F-16 전투기 편대도 전투 기동을 선보였다.각 군 특수부대로 이뤄진 합동 특공무술팀은 연막을 헤치고 등장해 74주년 국군의 날을 뜻하는 74개 품새를 비롯해 맨손과 대검을 활용한 실전 겨루기, 도미노식 격파 등 시범을 보였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내달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국민과 함께 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사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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