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쩍 일엽편주
해체를 음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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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던 무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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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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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지학陣圖之學 뭐고
어렵지 혼자
설자경을 준봉峻峯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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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고 쥐
법칙도 붉으락푸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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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사가가 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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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불신의
양각되어 동자童子
잘됐군 용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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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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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이 조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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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할 글썽이며
천수장千手 토막이
본업이었다 칭찬에
장소長嘯가 말씀이군요
키와 나리
표정으로 숱하게
화되게 일
죄없는 오십이
말들 같더라구
백무결인가 없더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