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진 달리는
으드득 마녀라
괄괄한 사경까지
앞두고 제3권
기녀에게 길이의
실례하겠소이다 미묘하긴
축였다 사라지길
외고 탄성이
자괴감도 부수고
경험을 아니셨다면
족쳐도 팔자
일이외다 저희
흐름이던가 있겠는데
연이 휘청거리기만
자신만만함과 용마루로
창에 거지요
좋겠느냐 나서야
얼굴이나 아상阿象
떠돌고 강북일응이
배어나는 움직이지만
바라보면 전음傳音에
기다렸는데 끼고
냈다고 그리고
소리처럼 광경은
쥐어박지 미동치
마찬가질 눈살만
발하고 도세에서
봄날이고 치마와
빠악 조부가
달걀처럼 틀어진
횡 차도살인과
나눈 미흡해
했으면 살기를
스며들지 입가로
한구석이 격이랄까
신장이 오밤중에
쏘아붙이며 폭갈이
몰이하듯 말렸다
뒤따른 믿기지
이자가 수작을
초조함 시
없어지니 딸린
장삼에 심신心神을
확실하게 덜컥
귀두도로 얘기밖에
꾹 줬으니
짜증나는 식는
살인이라 언짢았다
최고인 무당파가
혈중서가 입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