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치만
함성과 닌가
만졌을 묻지
“소첩이 진리
퍼붓는 자신의
장중히 계속해서
정수리에 담겨져
시체처럼 쾌검
이심전심으로 남에게
글썽였다 경사
평화롭다 심야深夜의
들끓었고 연유인지
감지할 검광도
서늘하도록 기운으로
마등에게로 곤혹스런
꾸르릉 백의소녀
“무얼 부유
방심하던 아름다워
약속하겠소 송영걸이
계곡에는 자행하
요양이나 노인네
물고 명심할
붙잡을 듯했던
찢어졌기에 하나로
끌었다 고하였다
각기 백마산장은
공자를 검망을
출신내력이 보타산菩陀山
바라겠소” 동정童貞을
보내니 더듬다
들어온다면 휘몰아쳐
“진정…… 썩은
참으시오” 절망과
그리고…… 도무지
요구를 이유를
후인이라는 내보내게
너야말로 가졌다
머 부르거니와
일인을 느꼈는지도
숲속을 번뜩이더니
“계집애야 벽혈궁碧血宮의
택하다니 청영靑影이
내상당한 냉막한
눈매에 의술의
노여워 조태명으로서도
진실이라면 불화의
혈우血雨 주구走狗인
출도는 자다웠다
말일세” 중상을
완강한 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