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선 당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지방선거에 맞춰 사진 촬영한 박주민(맨 왼쪽)·한준호(맨 오른쪽) 의원./이재명·박주민·한준호 SNS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주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명심(明心)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선거용으로 사용하는 사진부터 영상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했던 방식을 따르는 주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지방선거에 나선 주자들은 이 대통령의 선거 방식을 따르며 자신이 ‘명픽(이재명+픽)’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프로필 사진이다.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중에
바다이야기합법 는 이 대통령의 사진을 촬영해 온 강영호 작가를 찾는 이들이 많다. 강 작가의 ‘시그니처’로 불리는 폴라티를 입고 얼굴을 부각하는 사진이 최근 민주당 주자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박주민·정원오·전현희 후보,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한준호 후보 등이 강 작가를 찾았다고 한다.
바다신2게임 강영호 작가가 고(故) 신해철 11주기를 앞두고 촬영한 이재명 대통령 사진./SNS 캡처
강 작가는 2020년부터 이 대통령과 인연을 이어오며 사진을 촬영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도 이 대통령의 표정을 부각한 사진이 선거 홍보물에 실려 화
무료릴게임 제를 모았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故) 신해철 11주기를 추모하며 이 대통령이 ‘신해철 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통합을 강조하며 파란색 바탕에 빨간색을 살짝 넣은 걸 따라하는 후보들도 있다.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은 선거 홍보물은 물론 유세 때 착용한 신발에도 파랑과 빨강이 섞인 스타일을 골랐다. 정 후보도
릴게임몰 홍보물 디자인을 같은 방식으로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 홍보물(위)과 6·3 지방선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홍보물./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인스타그램
출마
릴게임모바일 선언 전후로 영상을 공개하는 것도 ‘뉴노멀’이 됐다. 정원오 후보의 경우 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 대신 영상을 공개했던 것을 참고해 출마 선언 회견을 생략하기도 했다.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영상을 촬영한 업체도 최근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민 후보도 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탈모 공약을 발표하면서 사용해 유명해진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는 영상을 고스란히 따라한 ‘박주민은 심는 겁니다’라는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이 대통령과 박 후보의 모습을 교차 편집하기도 했다.
민주당 내 ‘명심 마케팅’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 대선을 치른 방식이 유권자들에게 이전과 다른 느낌을 줬고, 현재 정치 상황에 잘 들어맞는 방법이라는 생각에 지선 후보들도 많이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여기에 친명(親이재명)이라는 점도 부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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