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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빈원 (25-10-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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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함께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KU-ICCSP 2025’(KU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ybersecurity and Privacy 2025·KU시큐리티 국제학술대회)로 27~28일 이틀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열린다.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여는 국제 학회로 디지털타임스가 공동주최한다. 인공지능안전연구소, 한국인터넷윤리학회도 공동주최 기관으로 행사에 참여?다. SK텔레콤, 국가정보원, 정보통알라딘온라인릴게임
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토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카카오, 시큐다임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과 연구 역량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보안 및 안전, 사회·환경·지배구조(ESG)와 AI 안전, 사이버보안 및 프라이버시, ESG와 지속가능발신천지
전목표(SDGs) 등을 다룬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페이터 반 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태우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등이 축사를 한다. 15개국 이상의 주한 외국 대사도 참여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야마토 2 온라인 게임
속가능발전목표 및 ESG를 위한 사이버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주요 세션은 고려대·미국 스탠포드대·일본 교토대 워크숍(AI 시대에서 법의 역할), 인공지능 보안과 안전, 사이버보안의 사회적·윤리적 함의, 항공우주 및 해양 보안, 디지털 자산 추적 등으로 짜여졌다.
각 세션에선 국가별 보안 전략과 법·제도적금일추천주
과제, 기술적 대응 방안 등도 다룰 예정이다.
정익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 안전을 깊게 논의하고 최신 동향을 교류하는 뜻깊은 장”이라며 “한국이 기술과 정책 면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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