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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정책 설명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행안부

정부가 다양한 창구에서 제공 중인 재난·안전 정보를 '국민안전 24'로 일원화하고 2028년까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위치를 기반으로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기반 대국민 안전서비스 본격 추진' 정책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안전디딤돌·생활안전지도·국민안전교육플랫폼·안전신문고·어린이놀이시설 등 6종류의 창구에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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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양한 창구로 이용이 불편하고 원하는 정보를 직접 검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행안부는 이를 '국민안전 24'로 일원화한다. 오는 10월 국민안전 24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해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이나 침수 위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단 계획이다.
이에 더해 행안부는 내년까지 생활안전 AI로 사용자 바다이야기하는법
위치에 기반한 과거 피해, 현재 기상 등을 분석해 해당 지역의 위험 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기상상황과 특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대피소 위치 등이다. 또 사용자 현재 위치에 기반한 '내 주위의 안전 정보', '통제상황정보', '재난상황정보', '국가지점번호' 등 지도상에 필요한 정보를 시각화해 표출한다.
2028년까지 대화형 풋워런트
AI 서비스도 도입한다. 위치를 기반으로 과거 재난 상황과 행동 요령을 질문하면 챗봇(Chat bot)이 문자, 영상, 음성, 영상 등의 방식으로 사용자와 대화한다.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AI가 자동 수집 분석해서 브리핑 형태로 핵심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신고도 계획 중이다. 안전신문고에 위험 사진만 올려도 신고문구가 증권수수료면제
자동 생성되는 서비스다. 현재는 사진을 올리고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가 다 입력해야 하는데, 이를 AI가 자동으로 처리한다. 행안부는 '재난안전 AI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AI기반 대국민 안전서비스 실현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용균 행안부 예방안전정책실장은 "AI 기반 재난·안전서비스 추진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상황에4대강수혜주
맞춰 필요한 재난·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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