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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통학안전·원도심 문제… 청년에너지로 적극 대응할것”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 등 온힘
유휴교실·노후건물 보수 예산도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승호(성남1·사진)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 청소년 노동과 인권 교육 릴게임5만 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도의원이 된 이후에는 후보 시절부터 내세운 ‘우리 동네 청년 이장’이라는 표현처럼,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율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문 의원은 “다양한 입장과 삶의 이야기를 가진 도민들을 만나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책과 제도가 어 릴게임골드몽 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만들고, 제도로 구현한 뒤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과정 속에서 정치인으로서도 성장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청년 정치의 역할에 대해 문 의원은 ‘속도’와 ‘적극성’을 강조했다. 그는 “ 야마토게임방법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청년 정치인은 도민이 체감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임기 동안 청년의 에너지로 소화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후반기 의정활동에서 가장 공을 들인 것은 학생 통학 안전이다. 그는 학교 인근 교통안전 문제와 더불어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로 통학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협의회를 열고,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역구인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원도심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야마토게임연타 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과 재개발로 인한 안전 문제가 겹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취약하다”며 “학교와 시, 경찰 등 여러 주체가 얽힌 사안들을 조율해 속도감 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한 유휴 교실과 노후 건물 문제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 예산 지원과 함께 학교 규모·노후도에 따른 지원 체계 개선, 불필요한 건축물의 신속한 철거를 지속해 요구하고 있다.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문 의원은 ‘소외된 경기 교육 가족’ 문제 해결에 몰두할 예정이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방과후교육 전문가의 경우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근무 경력 미인정, 근속 수당 미지급, 급여 동결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이들을 진정한 ‘경기 교육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책임 있게 나서길 바란다”며 “남은 임기 동안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면서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방과후교육 전문가들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수정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새싹공작소 대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노동인권 강사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