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해 입구 유조선 회항 속출…후티 봉쇄로 원유 수송 비상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홍해 봉쇄를 위협하면서 유조선들의 회항이 속출하고 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된 데 이어 양대 항로가 막히면서 글로벌 원유 수송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dpa·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의 일환으로 경고를 발령한 데 따라 최근 24시간 동안 선박 6척이 회항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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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사자'·삼전닉스 질주…5%대 급등해 '7천피' 탈환
코스피가 22일 '반도체 투 톱'의 상승에 힘입어 급등, 장 초반 '7천피'(코스피 7,000)를 재탈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2.31포인트(5.96%) 상승한 7,150.2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14포인트(4.51%) 오른 7,052.09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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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고 멎길 반복하는 번거로운 장맛비 계속…충청 이남 '폭염'
절기 대서(大暑)를 하루 앞둔 22일에도 정체전선이 우리나라 위에서 남북으로 오가면서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에 장맛비가 오겠다. 정체전선이 머무는 지역엔 비가 거세게 쏟아지고, 이외 지역에선 소강상태를 보이는 양상도 이어지겠다. 이날 새벽 정체전선이 중부지방 위에서 재활성화하면서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 집중호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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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는 1시간에 60.0㎜, 3시간에 90.5㎜의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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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천NCC, 여수 2·3공장 폐쇄…1공장은 롯데케미칼과 통합
중국의 저가 공세 탓에 기로에 놓인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두 번째 구조 개편인 '여수 1호 프로젝트'가 정부 승인을 받고 본격 추진된다. 대산 산단에 이어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인 여수 산단의 사업 재편안도 승인되면서 중동 전쟁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석유화학업계 구조 개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3대 석유화학 산단 가운데 '마지막 퍼즐'인 울산은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가동 변수가 맞물리면서 아직 구체적인 사업재편안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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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가 멋대로 외부 플랫폼 해킹…사상 초유의 'AI 보안사고'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들이 통제를 벗어나 외부 사이트를 해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오픈AI는 'GPT-5.6 솔'과 일부 미공개 AI 모델이 내부 평가 도중 통제를 벗어나 개방형(오픈소스) AI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는 이들 모델의 사이버 공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외부 인터넷과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에서 시험을 진행했으나, AI 모델들은 미공개(제로데이) 취약。을 이용해 통제 망을 뚫고 인터넷에 접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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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심 수습 나선 젤렌스키…총사령관 경질하고 40대 젊은피 발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군 내부 갈등을 둘러싼 민심이 급속도로 악화하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결국 올렉산드르 시르스키(60)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을 해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시르스키 총사령관 후임으로 미하일로 드라파티(43) 합동전력사령관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드라파티 신임 총사령관은 지난 2014년 돈바스 전쟁 당시 친러 분리주의 민병대와 교전을 벌이던 중 분리주의 세력이 설치한 마리우폴 내 검문소를 장갑차로 뚫고 지나간 영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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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한 선박 '프라다호' 억류 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선박을 한국 정부가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외교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프라다(PRADA)호라는 선박이 평택항으로 들어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프라다호가 과거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 활동에 관여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평택항에 입항한 동 선박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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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중기대출 연체율 1%, 11년 만에 최고…전체도 9년 7개월 만
지난 5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9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1%대에 올라서며 11년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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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7%로 전월(0.61%)보다 0.06%포인트(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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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영업정상화 박차…근무인력 최소화해 비용절감"
홈플러스는 22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 절차를 9월 4일까지 연장키로 함에 따라 영업 정상화와 구조혁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긴급운영자금(DIP) 대출금이 들어오는 대로 임시휴업 중인 67개 핵심 .포를 모두 오픈할 계획"이라며 "대출금이 들어오면 상품 대금, 연체된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등부터 우선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대출금 입금과 납품업체와의 협의 등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영업 재개 시。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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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안성 교량 붕괴 사고로 영업정지 3개월
현대엔지니어링이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개월간 영업을 정지하는 내용의 행정처분을 공고했다. 처분 사유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건설사업자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영업정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작년 2월 25일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는 거더(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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