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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의회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의회는 12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문경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생학습의 메카,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 등의 지원도 결의했다.

인적자원 개발 및 발굴을 통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번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탁대학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100세 시대 및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실현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문경시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추진 조례 제정 이후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등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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