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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발굴된 횡적(가로 피리). 국가유산청 제공
약 1500년 전 삼국시대 때 쓰인 관악기 실물이 사상 처음 발굴됐다. 국내 최초의 편철(編綴) 목간(글씨를 쓴 나무 조각)을 비롯해 특정 발굴 조사 기간 중 가장 많은 수의 목간도 함께 발견됐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5일 관북리 유적 16차 발굴조사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부여군과 함께 1982년부터 백제 마지막 수도 사비의 왕궁지로 추정되는 관북리 유적 일대의 발굴조사를 해왔다.
야마토통기계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에서 공개된 횡적 실물의 모습.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