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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가 반영된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충북지역사회가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충북도 관련예산 9조 7144억원이 포함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의결했다.
국회가 이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예산안에서 빠졌던 활주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비 5억원을 증액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 릴게임꽁머니 원회는 3일 논평을 내어 "이번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사전타당성 연구용역비의 예산 통과는 그간 충북도민과 함께 한뜻으로 뭉쳐 이뤄낸 결과"라면서 "이로써,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에 첫 발을 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비 반영을 위해 노력해 준 이연희 국회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 바다이야기게임방법 를 계기로 앞으로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정부의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동위는 정부에 "이번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사전타당성 연구용역비 예산 통과를 계기로, 연말로 예정돼 있는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약속한 국정과제의 알라딘게임 실현이며, 아울러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통한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의 성공적 사례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위는 앞서 지난달 26일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해 116만명이 참여한 민간활주로 신설을 요구 서명지를 전달했다.
청주공항이 있는 청주시 청 바다이야기디시 원구가 지역구인 송재봉 민주당 의원은 "이번 용역비 확보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항공 수요 분석, 입지 선정, 총사업비 추정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공식 검토하는 절차"라면서 "정부는 용역을 바탕으로 슬롯 확대의 필요성, 경제성, 정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 바다이야기게임기 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청주공항 활성화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당정 협의를 이어가며, 관련 예산과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458만명을 넘었고 올해는 5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현재 활주로를 군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겸용 구조로 인해 민간 항공 슬롯(시간당 7~8회)이 제한돼 노선 증설과 신규 항공편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