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인 오페라 GX가 크리에이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정적 방송 환경 지원을 위한 신기능 ‘스트리밍 프로필’을 29일 공개했다. 스트리밍 프로필은 브라우저 좌측 상단 오페라 GX 로고를 클릭, 설정 화면에서 ‘프로필’을 선택해 생성할 수 있다. 생성과 동시에 전용 데스크톱 바로가기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며 스트리머는 별도의 전환 없이 곧바로 자신만의 스트리밍 환경에서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신기능은 스트리머의 피드백을 토대로 라이브 방송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제로 방송 도중 탭, 북마크, 쇼핑 내역, 검색 기록, 알림 등주식하는방법 이 의도치 않게 노출되는 사례가 반복되며 △시청 흐름 끊김 △방송 몰입도 저하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번 기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라이버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브라우징 기록을 기반으로 한 추천 사이트를 숨길 수 있다. 시작 페이지에 최근 본 쇼핑 내역이 뜨지 않도록 설정하는 리치맵투자방송 것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소창과 검색창에 브라우저 기록과 최근 검색어가 표시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고, 시작 페이지에서 위젯과 추천 스피드 다이얼을 제거할 수 있다. 방해 없는 스트리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어 기능도 강화됐다. 스트리머는 모든 탭을 음소거하거나 브라우저의 소리를 끌 수 있다. 내황금성배당줄 장된 광고 차단기를 통해 불필요한 팝업 방지 역시 가능하다. 사이드바에 위치한 소셜미디어와 메신저 앱은 자동으로 숨겨져 개인 대화를 보호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하드웨어 가속을 비활성화 해 화면 캡처 도구 및 영상 콘텐츠와의 호환성도 높일 수 있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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