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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LCD·반도체까지…글로벌 IT, 코로나19에 골병 든다
   동방빈강  (20-02-19 04:40)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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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산차질 지속에 주가 하락
애플 “1분기 매출 달성 어렵다”
삼성·LG도 중국산 부품 공수 비상
LCD공장 폐쇄에 생산 20% 줄어
노트북·TV 가전업체까지 휘청
애플이 공개한 중국 내 생산차질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를 휘청이게 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의 애플스토어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근무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중국 내 아이폰 생산 차질이 예상보다 심각합니다.”

미국 애플이 17일(현지시간) 내놓은 부정적인 실적전망에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받는 건 애플만이 아니어서다. 18일 장이 열리자마자 한국·일본·홍콩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IT와 반도체 관련 기업의 하락폭이 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3.29포인트(1.48%) 내린 2208.88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000억원 넘는 주식을 내다 팔았고 기관 투자가도 5000억원대의 순매도였다.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76% 내린 5만9800원을 기록하며 다시 6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지난 10일(5만97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2.86%)와 현대차(-2.21%)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29.44포인트(1.4%) 내린 2만3193.80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 증시의 대표적인 ICT 기업인 소프트뱅크(-4.89%)와 소니(-2.51%)가 지수 하락세를 주도했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429.40포인트(1.54%) 떨어진 2만7530.20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인 샤오미(-3.46%)와 알리바바(-1.56%)는 나란히 하락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장 스마트폰과 액정표시장치(LCD)·노트북 등의 생산 차질이 현실화됐다. 중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아니라도 중국산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글로벌 부품 공급망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도 취소됐다.

중국에서 아이폰의 90%를 만드는 애플은 “코로나19로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공장의 모든 시설은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조업 정상화 속도가 느리다는 설명이다. 지난 주 애플의 주가는 장기적인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가(327.2달러)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보인다. 중국 공장에서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은 직원들의 복귀가 더디자 3000위안(약 50만원)의 인센티브까지 내걸었다.


수요 줄며 D램 값 상승세도 멈춰…“반도체 불황 또 오나 걱정”

애플은 “중국에 있는 아이폰 판매점은 단계적으로 다시 문을 열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중국 대신 베트남에 스마트폰 공장을 갖고 있어 직접적인 타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중국산 부품의 육로 수송을 금지하고 있는 게 문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삼성과 LG전자가 중국산 부품을 베트남으로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실어나르고 있다”고 전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무선사업부장)은 “코로나19는 중국 내 특정 업체가 아니라 전체적인 SCM(공급망 관리)의 문제”라며 “(삼성전자도) 전혀 문제가 없을 순 없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부품 재고에 문제는 없다. 생산 차질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우한에 있는 징둥팡(BOE) 등 다섯 곳의 LCD 공장도 폐쇄된 상태다. 시장조사업체 IHS는 “중국 내 모든 LCD 공장의 생산량이 2월에 최소 10%, 많으면 20%까지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LCD의 생산 차질은 노트북과 TV의 생산 차질로 이어진다. 대만의 디지타임스리서치는 “중국 내 노트북 생산량이 1분기에 29~36%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여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TV 등 특수를 기대했던 가전업계는 비상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LCD 생산이 줄어 가격이 오르면 TV 가격도 오른다”며 “올림픽 특수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반도체의 가격 상승세도 멈췄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소비국이다. 올해 초부터 오름세였던 D램(DDR4 8Gb 기준) 가격은 지난 17일부터 상승세가 멈췄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국 공장들이 멈춰 서면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며 “생산은 계속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불황이 다시 시작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IT 업계를 덮친 생산차질은 곧 판매부진으로 연결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는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이 올 1분기 20% 정도 감소(전년 동기 대비)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도 5~6%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의 가장 큰 시장이다. 중국의 혼란으로 올해 5G 시장의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생산 감소와 중국 내 소비 심리 위축 등이 글로벌 IT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완 경제에디터, 장주영·김다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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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은 명불허전 ‘흥의 민족’이다. 음악 영화가 개봉했다 하면 전 세계 흥행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빠지질 않고, 음악 관련한 오디션 프로그램도 연일 주목을 받는다. 외국 가수가 내한을 하면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영어 발음으로 ‘떼창’을 하는 한국 관객에게 감동을 받고 돌아가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수 십년 전부터 정착된 ‘노래방 문화’가 뒷받침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래방 문화는 삼삼오오 무리지어 단체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코인노래방’이 등장하게 되며 ‘혼자 코인 노래방 간다’는 ‘혼코노’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하게 되며 노래방을 가는 것이 하나의 취미이자, 문화여가생활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동전노래방 창업 비율도 늘어나게 되며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코인노래방 창업 브랜드들 가운데, 업계에서 최초로 국내 가맹점 220호점을 돌파한 ‘세븐스타 코인노래방’은 최신 반주기, 차별화된 인테리어 등으로 노래를 부르고 연습하기 최적화 된 시설로 호평 받으며 고객,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세븐스타는 최근 TJ미디어에서 출시한 ‘신규 TJ 미디어 반주기 A1’을 매장에 도입했다. 해당 기기는 노래화면, 선곡 화면이 따로 분리가 된다. 선곡을 할 때 TV 속 배경영상이 선곡창에 가려지는 노래방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21.5인치의 터치스크린을 도입해 선곡, 결제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세븐스타만의 특화된 차별점이다.

또한 세븐스타 가맹점에 도입된 ‘메이트엠박스’는 스튜디오형 코인노래방 부스 시스템으로, 1020의 젊은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실제 가수들이 사용하는 음향 장비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노래를 하는 모습을 녹화하는 프리미엄 영상 촬영 장비가 갖춰진 시스템을 말한다. 따라서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녹화하며, 전용 앱을 통해 영상을 받아 SNS에 공유가 가능하다. 

더욱 세련된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도 눈에 띈다. 1020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컬러 팝’, 심플함과 실용성을 담은 ‘모던프렌치’, 모던함에 화려함을 더한 ‘미러스타’ 등 본사 내 인테리어 전담 부서를 통해 제작되는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관계자는 “코인노래방은 노래를 부르는 장소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코인노래방의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세븐스타가 업계 최초 220호점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올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스타는 현재 코인노래방 창업비용 등을 절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 중이다. 동전노래방 창업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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