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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외길 걸어온 BYC, 창립 73주년 기념행사 열려
   구달은  (19-08-18 18:03)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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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서지영] BYC가 8월 15일 7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영등포 BYC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행사는 고윤성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상, 우수거래처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BYC 고윤성 대표이사는 “7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양분 삼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BYC만의 핵심가치를 정립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업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C는 한국 내의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선두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BYC는 메리야스 편직기로 국내 내의산업을 시작해 순백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백양’을 출시하며, 오랜 기간 흰색 내의의 대명사로 불리며 대표 국산 속옷 브랜드로 자리잡아왔다. BYC는 란제리 르송, 쎌핑크, 유아 브랜드 라미 등 품질을 높인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

BYC는 속옷 외길을 걸어온 남다른 철학을 지키며 동시에 다양한 시도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2016년, BYC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SNS 마케팅과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열었다. 최근 배우 김영광과 가수 크리샤츄, 배우 김소은이 각각 보디드라이와 란제리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세대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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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메모리 반도체 불황에 따른 실적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등 악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렸다. 경쟁업체들과의 초격차를 유지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R&D 비용으로 총 10조1267억원을 지출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처음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에 달했다.

SK하이닉스도 올 상반기 R&D에 1조5315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2조8949억원)의 절반을 넘어섰고 매출 대비 R&D 비중도 11.6%로 지난해 7.2%에서 4.4%포인트나 증가했다.

이는 선제적 R&D 투자로 업계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황이 어려울수록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2조8303억원으로 전년 동기(30조5112억원) 대비 58% 줄어들었다. SK하이닉스 역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조9413억원)에 비해 80% 가까이 급감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불황에 따른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업체들은 올 2분기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2분기 삼성전자는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점유율 34.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점유율이 29.9%로 추락했다가 다시 30%대로 회복한 것이다. SK하이닉스도 올 1분기 점유율 9.5%에서 2분기 10.3%를 기록했다.

D램 역시 올 2분기 삼성전자는 45.7%, SK하이닉스는 28.7%를 기록하며 업계 1, 2위를 유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D램 시장 점유율이 최근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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