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닉(대표 강옥남) 'AIRMAX'가 19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에어클린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에 이은 2회째 수상이다.



테스토닉 강옥남 대표(오른쪽)가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릴게임무료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2년 설립된 테스토닉은 실내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미세먼지 흡입매트(에어클린매트)'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환경기술 전문기업이다. 해당 제품은 에어클린매트 부문 최초로 조달청 우수 릴게임갓 제품으로 지정됐으며, 기술특허평가 AA등급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공공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테스토닉의 흡입매트는 35.7m/s 이상의 강력한 흡입력과 장기적인 성능 유지력을 바탕으로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진행한 수유역 테스트베 황금성사이트 드 실증사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를 최대 67%까지 저감하는 성능을 입증했다. 항균 동 필터를 적용한 HEPA·먼지 필터는 곰팡이를 99.9%까지 제거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설에서도 안정적인 실내 공기질 유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테스토닉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경 카카오야마토 영 효율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당 시스템은 △제품 작동 상태(정상·경고·비가동·필터 교체 알림) △공기질 변화(PM10, PM2.5) △가동 시간 및 소모품 사용량 △모터 작동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사용자 중심의 유지보수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역사, 학교, 병원 등에서 장기 바다이야기디시 적인 성능 유지와 비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테스토닉의 기술력은 주요 국가 행사와 공공 문화시설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올해 경주에서 개최된 APEC 행사장에 에어클린매트를 설치해 대규모 국제행사의 실내 환경 안전을 지원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도 제품을 설치해 관람객이 많은 문화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테스토닉은 공공·상업시설 중심의 사업을 넘어 일반 가정을 위한 가정용 에어클린매트 제품 개발에도 착수했다. 가정 출입구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저소음 설계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주거 공간에서도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환경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B2C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까지 테스토닉은 국내 2,000건 이상의 설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해외 14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 지사 설립을 앞두고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옥남 대표는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경영을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공공시설은 물론 가정까지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테스토닉의 미세먼지 자동흡입매트가 미래 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