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5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에서 시민이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전일보다 5∼7도 이상 낮아지겠고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사이다릴게임 -8∼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의 유입으로 ‘좋음’을 보이는 곳도 있겠으나 국외 영향으로 일평균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바다이야기릴게임2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