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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새 랜드마크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독고민운  (19-06-13 10:38)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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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의도
서울시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투시도)가 드디어 분양을 시작한다.

IFC와 파크원 앞 여의도 최중심에 들어서는데다 49층 초고층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다. 아파트(전용 84~136㎡ 454가구)와 오피스텔(전용 29~59㎡ 849실),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이중 오피스텔 849실을 7월 먼저 분양한다. 1인가구용 소형부터 2~3인가족용 주거 대체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로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 금융 관련 종사자 등 고소득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GTX-B 노선, 신안선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6 유화증권 빌딩 2층에 있다.

문의 1544-0999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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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에 대한 심의가 연장된 것과 관련, 중국 정부가 여전히 법안 통과를 지지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12일 표했다. 앞서 홍콩 입법회(국회)는 이날 오전 법안 심의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홍콩 시민의 대규모 반대 시위가 계속되자 일정을 연기했다.

◇ 中 외교부 대변인 "계속 법안 지지한다…무장 경력 투입은 가짜 뉴스"

이날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홍콩 특별행정구가 두 가지 법안을 수정하는 것을 결연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2차 법안 심의 연장에도 계속해서 범죄인 인도 법안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겅 대변인은 이번 시위에서 일부 참가자가 위법 행위를 했다는 홍콩 정부 주장에는 "홍콩의 번영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홍콩 주류 여론에는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 6월 12일 홍콩 입법회(의회) 건물 주변에서 경찰이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그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홍콩에 대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재평가해야 한다고 한 말에는 ‘중국 내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홍콩과 관련된 일은 다른 국가가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는 "중국은 미국 인사가 이번 법안에 대해 무책임하고 잘못된 발언을 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한다"며 "미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법안을 봐야한다. 미국이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한 어떠한 간섭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콩은 반환이 된 후 일국양제와 홍콩인에 의한 통치, 고도의 자치가 철저하고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홍콩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무장 경찰병력을 투입했다는 소문은 "완전한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그는 "유언비어는 민중을 현혹하고 공포를 조성하기 때문에 규탄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겅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중 대만 국영 통신사 ‘중앙사(中央社)’ 기자와 논쟁했다.

이 기자는 겅 대변인의 답변 중 ‘홍콩의 경제 발전과 번영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언급하며 "당신이 말한 손해 행위가 ‘3파 운동(노동자 파업·상인 철시·학생 동맹 휴업)’을 말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기자는 "역사적으로 3파 운동은 중국공산당 혁명 시기와 신중국 건국 시기 등 정치 운동에서 자주 쓰인 수단인데 왜 현재 3파 운동 의미가 변했는지 겅 대변인의 생각이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겅 대변인은 "지금 홍콩에서 벌어지는 일과 해방 건국 전에 발생한 일을 비교하는 건 완전히 부적절하다. 가서 중국 역사를 다시 공부하길 바란다"고 했다.

2019년 6월 12일 홍콩 입법회(의회) 건물 주변에서 경찰이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법 심의 연기한 홍콩 입법회…시위대와 최루탄·물대포 무력 충돌도

홍콩 시민 100만명 반대 시위를 불러일으킨 범죄인 인도 법안은 중국을 포함해 대만·마카오 등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지역에도 사안별로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콩 정부가 이 법안을 추진하자 홍콩 야당과 시민단체는 중국 정부가 이 법을 악용해 반(反)체제 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주최 측 추산 홍콩 시민 103만명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반대 시위를 벌였다.

2019년 6월 12일 ‘범죄인 인도 법안’에 대한 홍콩 입법회(의회)의 심의가 예정된 12일 이에 반대하는 많은 시민이 법안 저지를 위해 애드머럴티 지역의 입법회 건물 주위에 모여 있다. /AP 연합뉴스
홍콩 입법회는 대규모 시위가 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이날 오전 예정됐던 이 법안 심의를 연기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시위에는 많은 시민이 연대파업·연대휴업 형태로 참여했다. 100여개 기업과 가게가 문을 닫고 교사 4000명이 평일 시위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위대는 입법회와 정부청사로 통하는 연결로를 아예 봉쇄했다. 사실상 의원의 입법회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홍콩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쏘는 것을 물론 물대포까지 동원했다. 시위대가 입법회로 가는 길목을 모두 막자 경찰이 물대포를 발사한 것이다.

[이다비 기자 dab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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