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규 중부일보 사진부장이 촬영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직후 시민들의 모습.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헌재의 파면 선고에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도사진들을 통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올 한 해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청 로비에서 '2025 제29회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을 연다.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은 지난 1996년 뉴코아백화점동수원점에서 처음 시작한 전시로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 기자들이 한 해 동안 현장을
야마토게임장 누비며 담아낸 기록들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중부일보를 비롯해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뉴시스, 뉴스1, 연합뉴스 등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이 올해 벌어진 다양한 사건·사고와 이슈를 생생하게 포착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노민규 중부일보 기자가 출품한 '
야마토게임하기 탄핵의 날'은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가운데 서울 안국동 일대에서 헌재의 파면 선고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촬영한 사진으로 오열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파면 선고가 국민에게 미친 파장의 여파를 한 장의 사진에 함축해 담아냈다.
이 외에도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정치이슈부터 각종
알라딘릴게임 사건사고 현장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압축해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사진은 경기지회 홈페이지(ggkppa.or.kr)에서도 볼 수 있다.
임열수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장은 "사진기자들이 발로 뛴 작품들이 여러 이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릴게임종류 며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사진들 속에 녹아 있는 그 순간의 진실과 감정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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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희 기자 기자 admin@slotmeg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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