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11월17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홀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 '울산 톡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7일 오전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홀에서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울산의 미래와 나눔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 '울산 톡톡'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대학생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오션파라다이스예시 방안과 청년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봉사단원들은 활동 현장에서 느낀 점과 취업·진로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들의 손길이 울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봉사정신이 울산 미래를 밝히는 힘이자, 인공지능(AI) 수도를 향한 여정의 동력"이라고 말했다.
바다이야기#릴게임 울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와 직접 마주하는 '톡톡 연속물(시리즈)'을 지속 추진해 시민 공감 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 울산항만공사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투명·청렴 가치 정착 선언
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야마토게임다운로드 .
울산항만공사는 17일 변재영 사장과 이수식 감사가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이를 통해 투명·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규범 준수, 인권 보호 및 침해 예방, 지역·국가사회 지속가능발전 기여 등의 가치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선포식에서 변재영 사장은 "선포식을 계기로 울산항만공사가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지향하는 가치가 더욱 명확해졌다"며 "실천 중심의 책임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식 감사는 "현장 중심 감사와 체계적 지원을 통해 윤리·인권경영이 조직의 표준 업무문화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다양한 청렴·인권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 바다신2 다운로드 록하며 공공부문 청렴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과 이수식 감사가 11월17일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 울산시?'시민안전 민·관 학술 토론회', 민·관 협력?통한 안전 대응 논의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7일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2025년 시민안전 민·관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안전 관련 공공기관과?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민간단체 우수 활동사례 소개가?이어졌다. 중앙병원 최민규 신경외과 과장은 '뇌졸중'을 주제로 발제했고, 울산연구원 김희종 안전환경연구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어디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준혁 안전관리차장은 '교통안전 향상 방안'을 소개했다.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단체들의 활동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등 6개 단체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을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학술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전경 ⓒ울산광역시 제공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