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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웅규래  (26-07-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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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3파전 구도로 굳어진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심이 요동치는 모습이다. 여론조사상 앞서던 김민석 후보를 정청래 후보가 역전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김 후보 측이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 등 네거티브 공세가 오히려 정 후보에 대한 동정론을 자극하며 반사이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정 후보의 우세 흐름을 공통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달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ARS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포인트)에서는 정 후보가 25.7%로 김 후보(21.5%)를 오차범위 내인 4.2%포인트 앞섰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같은 기간 전국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ARS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0%포인트)에서도 정 후보는 33.7%를 기록하며 김 후보(22.0%), 송영길 후보(11.7%)를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냈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봐도 두 후보의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일반 국민 대상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우세를 이어가며 최근 판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정 후보 측은 상승세를 탔다고 평가했다. 신천지릴게임장주소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여론조사는 추세가 중요하다”며 “국민과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 40~50대에서 정청래 흐름이 잡혀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 측의) 근거 없는 신천지 의혹은 가장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며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당을 구하는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서도 김 후보의 무리한 의혹 제기가 오히려 정 후보 지지층의 결집을 불러왔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판세 변화의 배경으로 김 후보 측의 공세가 정 후보에 대한 동정론으로 이어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 후보와 송 후보를 포함해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이 정 후보를 가장 많이 공격하기 때문이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김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고 정 후보는 오히려 ‘언더도그’ 이미지를 만들며 납작 엎드리는 상황”이라며 “그 구도가 동정론으로 이어져 정 후보에게 표가 가는 흐름이 잡혔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과 친명 그룹에 대한 비판의식을 제기하며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시킨 。도 정 후보에 대한 지지로 흘러들어갔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장성철 평론가는 “유 작가의 참전이 정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층의 결속력을 강하게 하지 않았느냐는 생각도 든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레알 야마토 반면 김 후보 측은 정 후보에게 제기한 신천지 의혹 등이 네거티브 차원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예비경선에서 후보자가 압축되면 정리해서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일정한 판단 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당과 한국 정치의 바람직한 방향을 전제로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예비경선 이후 관련 의혹을 추가로 제기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김 후보 측은 이번 전당대회를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하는 과정으로 규정하며 정책과 성과 중심 경쟁을 강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조사로는 읽기 힘든 ‘2순위 표심’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대표 선거는 선호투표제로 치러지는 만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탈락 후보 지지층의 2순위 표심이 최종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김·송 후보 지지층 간 2순위 연계 흐름이 뚜렷하다는 .이 변수로 꼽힌다. 뉴스토마토 조사에서는 김 후보 지지층의 69.4%가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했고, 송 후보 지지층의 53.9%도 김 후보를 2순위로 꼽았다. 1차 투표에서 정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더라도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경우 결선 성격의 2순위 표심이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groun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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