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설 연휴가 지나가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이 다시금 활발해질 전망이다. 강남권을 비롯한 주요 입지에 대단지 물량이 순차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175가구다. 이는 최근 5년 중 최대 수준이다.
우선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가 주목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바다이야기5만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79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적용하면 59㎡의 분양가는 20억원 안팎이다. 인근 시세를 고려할 때 시세 차익은 약 1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는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단지
바다이야기APK 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5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87가구다. 반포 학군과 한강 접근성이라는 장점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엘라비네’를 공급한다. 방화6구역 재건축사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6층 10개동, 총 55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바다이야기부활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54가구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477가구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16억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이앤씨가 문래 진주를 재건축한 ‘더샵 프리엘라’도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총 324가구 규모이며
릴짱 , 이 중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다만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 기조를 고려해 자금 계획을 더욱 신중히 그려볼 필요가 있다. 분양가 15억원 이하의 경우 최대 6억원, 15억~25억원 이하의 경우 최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최대 2억원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묶여 있어 현금 여력이 충분한지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