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3년 만에 사장님들의 금융생활을 돕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뱅킹이 간편한 계좌 개설, 사업자 전용 서비스, 비용 절감 혜택 등으로 호응을 얻으며 사업자 수 140만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만명에 이르렀다고 30일 밝혔다.
2040 세대 젊은 사장님들의 이용이 두드러졌다. 전체 고객 가운데 2040의 비중이 70%를 넘는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32.8%) 10원야마토게임 , 서비스업(23.8%)이 제일 많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고른 이용률을 보였다. 장시간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간편한 비대면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도 집중해왔다.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공급액(누적)은 4조2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은행권 전반에서 소상공인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대출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대출 접근성을 확대했다. 3·4분기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2조8000억원으로 1년 만에 60% 이상 늘어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 가장 많은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출시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은 올해에만 잔액이 1조원 이상 증가했다.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다양한 보증서대출 상 릴게임뜻 품을 제공해 선택권을 넓힌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했고,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류제출 등 전 과정을 비대면 구현했으며,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스크래핑을 활용한 사후점검 절차를 도입해 편의성을 갖췄다.
세무, 정책자 야마토게임방법 금 관련 업무도 한층 간소화했다. ‘부가세박스’ ‘정책자금대출 찾기’ ‘정부지원금 찾기’ ‘소상공인 컨설팅’ 등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행정 부담을 동시에 줄였다.
카카오뱅크는 내년에도 편의성 중심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옮길 수 있는 '사장님 대 바다신2게임 출 갈아타기', 하반기에는 놓친 환급금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업자 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세금계산서 조회 및 발행 등이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 사장님들의 사업 운영 전반을 쉽고 빠르게 지원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을 넓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