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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포스터


울산=곽시열 기자
균형성장과 지속 가능한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할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부터 3일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47개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8개의 바다이야기릴게임 정책·학술회의가 이어진다.
오후 2시 열리는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지방시대관, 개최지관, 부처관, 시도관, 시도교육청관, 기본사회관, 지방자치30주년 기념관, 주민자치전시관 등 모두 336부스로 마련된다.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지방시대관은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가 전시된다.
개최지관인 울산관에는 울산의 주력산업과 부울경경제동맹, 해오름동맹 등 초광역 협력의 현황과 과제, 지역산업 발전사 등이 전시된다.
특히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를 주제로, 60년 이상의 제조 현장 데이터와 AI데이터센터를 기 손오공릴게임예시 반으로 산업수도를 넘어 AI수도로 도약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부처관은 정부의 국정과제 기반의 부처별 핵심정책, 시도관에는 5극3특 권역으로 공간을 연결·통합해 초광역권별 협력 및 상생·발전 모델이 입체적으로 제시된다.
또 시도교육청관은 지역별 특화 교육정책 우수사례와 주요성과가 기본사회관에는 기본사회 정책 개념 백경게임랜드 ·방향및 지자체 우수사례가 각각 전시된다.
정책·학술 콘퍼런스는 균형성장(9건), 자치분권(11건), 지역 활성화(5건), 국정과제(3건)을 주제로 정책세미나, 학술대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형태로 열린다.
개최도시인 울산시는 20, 21일 이틀간 울산의 산업·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현장 투어와 문화관 모바일야마토 광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산업현장 투어는 SK에너지·에쓰오일·현대자동차·HD현대중공업 등 4개 기업을 코스별로 둘러보고, 문화관광 투어는 반구천 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울산 특색을 담은 체험·판매 행사, 청년 예술인 공연, 푸드트럭 등 울산 스토리 마당과 축구, 농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울산 스포츠 챌린지’ 등도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심지였고, 1995년 지방자치체 실시에 이은 1997년 광역시 승격을 통해 자치권을 확대했다”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에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산업과 환경, 문화가 조화로운 지방자치의 상징적인 도시로 발전해 온 역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곽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