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 개소식을 개최했다.
속보=경북도와 포항시·포스텍이 바이오반도체 국가연구소를 출범(경북일보 3월 19일자 1면 보도)시키면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구와 임상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가 갖춰져야 첨단 바이오 산업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와 포항시·포스텍은 지난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
릴게임몰 소(K-BIGHEART)'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가연구소 사업에 선정돼 2034년까지 총 1,13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연구소는 '생체의학 IC 기반 정밀의학' 구현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이오 분야에 접목한 바이오반도체를 통해 질병을 정밀하게
릴게임5만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로 연결하는 차세대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루크 리 교수를 중심으로 35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 △세포치료 △분자의학 △양자기술 등 융합 연구를 수행한다. 향후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바이오반도체 파운드리를 구축해 기술 상용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연구
바다이야기게임기 기반은 빠르게 구축되고 있지만 지역 의료·임상 인프라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할 경우 '연구 따로, 의료 따로'의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정밀의학과 세포치료, 바이오반도체 기술은 임상 데이터와 환자 기반 연구가 필수적인 분야다.
실험실 수준의 성과를 실제 치료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릴게임가입머니 등 임상 연구 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현재 포항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생명공학연구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바이오특화단지와 국가연구소까지 더해지면서 '연구 중심 도시'로서의 기반은 이미 상당 부분 완성된 상태다.
문제는 '임상'이다. 의
바다이야기디시 과대학과 대학병원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신약 개발, 의료기기 검증, 환자 데이터 확보 등에서 구조적 제약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지역 산업계에서도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바이오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구?임상?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한 지역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이제 포항은 연구 인프라만 놓고 보면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의과대학과 임상 기반이 갖춰지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경북도 역시 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의료 연구 거점 구축 의지를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이 세계적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맞물려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논의도 다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단순한 교육기관 신설을 넘어, 바이오반도체와 정밀의학 연구를 실제 의료현장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서는 "연구소 개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연구 역량을 산업과 의료로 확장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서 의과대학 설립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