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인근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환자방’. 조윤상 피디 jopd@hani.co.kr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오는 3월 13일까지 ‘리커버(Recover)’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9명에 대해 1인당 1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불가피하게 실거주지가 아닌 타 시·도 소재 의료기관에서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 중 중위소득이 100% 미만인 암환자가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지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
바다신2 다운로드 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url.kr/tb81z1)에서 신청서를 받아 기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지속하기 힘든 저소득 암환자에게 교통비·숙박비·식비 등 치료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처음 시작한 리부트(Reboot)와 함께 회사의 대표적인
사이다릴게임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의 매칭 펀드를 더해 마련한 기금을 기반으로 4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만 명가량 증가했다. 의료비 지출 또한 확대돼, 2024년
바다이야기 기준 암 진료비는 약 13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암환자 10명 중 6명은 수도권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어 , 이동과 체류에 따른 부가적인 지출이 환자와 그 가족에게 부담이 크다.
리커버는 이처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 지난 3기에 참여한 15세 이민재(가명)군
바다이야기모바일 은 항암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거리가 먼 병원에 내원해야 했으나, 이동 수단의 제약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리커버 지원금으로 일정에 맞춰 항암 치료를 이어가며 남은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
이군의 보호자는 “치료비와 생활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더해 병원을 오가는 과정까지 홀로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리커버 지원금 덕에 치료를
바다신게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 “리커버는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 계기였고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리커버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를 이어가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국BMS제약과 협력해 환자가 치료의 끈을 놓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환자 중심 사회공헌활동이 의료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암환자 10명 중 7명이 5년 이상 생존하는 시대에 접어들면서1, 치료 성과를 넘어 치료 과정 전반과 치료 이후 삶의 질을 함께 바라보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든 직원이 ‘환자를 중심에 둔다’는 우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국내 환자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동시에, 환자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헬스케어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3월 13일까지 ‘리커버(Recover)’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밀알재단 제공
최지현 기자 jhcho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