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치권 소식은 국회팀 장가희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제명에 '노심초사'>
【 질문 1 】 한동훈 전 대표 '제명' 후폭풍에 가장 떨고 있는 건 출마하는 국민의힘 인사들이죠?
【 기자 】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당내 분열이 결과에 영향을 줄까 전전긍긍하는분위기인데요.
큰 자금과 조직력을 동원해야 하는 큰 선거이니만큼 촉각을 곤두세우는 거죠.
일단 서울과 수도권은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
바다이야기고래 동혁 대표에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직격할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부산도 민심이 긍정적인 건 아닌데요.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이번 일이 영향이 없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는 너무 걱정할 사안은 아니라는 분위기도 감지됐는데요.
대구에 출마를
바다이야기예시 준비하는 국민의힘 한 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전 대표 모두 역사 속으로 보내고, 대구도 경제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밀약설'에 신경전>
【 질문 2 】 합당 제안 이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얘기도 해보죠. 밀약설이 나올 만큼 잡음이 많이 나와요?
오징어릴게임 【 기자 】 앞서 보신 것처럼 민주당 모 의원과 한 국무위원의 텔레그램 대화에서 '밀약'이라면 '타격소재'가 될 수 있다고 해 또 한 번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정청래 대표와 조국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으려는 물밑 협상이 있었는지 여부를 밝혀야 한다는 거죠.
합당 제안과 관련해 민주당 내부에서도 찬반 여론은 팽
오징어릴게임 팽하더라고요.
민주당 한 의원은 MBN에 정청래 대표가 합당 제안을 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정식 특보를 통해 청와대의 분위기를 당에 전달했다고도 했고요.
하지만 당 지도부 관계자는 "합당 제안을 하던 날 청와대의 입장을 잘 살펴보라"며 "통합에 대한 이 대
릴게임몰메가 통령과 정 대표의 교감은 꾸준히 있어왔다"고 했습니다.
또, 조정식 특보를 통해 청와대 분위기를 당에 전달받은 적은 없다고도 했습니다.
▶ 인터뷰 : 홍익표 / 청와대 정무수석 (지난 22일) - "가치나 지향을 공유하는 두 개의 정당이 통합하는 것 자체는 대통령님도 평소의 지론이라고 하셨어요."
【 질문 2-1】 오늘 합당 추진에 대해서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면서요?
【 기자 】 그렇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 추진에 '좋지 않게 본다'는 응답이 40%로 '좋게 본다'는 28%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의견을 유보한 응답도 32%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만을 보면, 긍정 평가가 48%로 부정 평가(30%)를 앞섰습니다.
▶ 인터뷰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할 수 있다면 가급적 빨리하는 게 맞고요. 운동장을 크게 봐야 합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41%, 부정 평가가 42%로 팽팽했습니다.
다음주가 되면, 민주당은 정책 의총을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본격적으로 들어볼텐데요, 당내는 물론 혁신당과의 신경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네, 장 기자 잘 들었습니다. [장가희 기자. jang.gahui@mbn.co.kr]
영상편집: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