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통합단체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후보군.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민형배 의원, 신정훈 의원, 주철현 의원, 정준호 의원,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부위원장, 이개호 의원. /연합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광역단체장·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일인 3일을 기점으로 120일 간의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은 행정통합 이슈가 선거 정국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며 요동치는 가운데 민주당 공천룰,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합당 등 대형 변수가 여전히
바다신2 다운로드 산재해 안갯속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
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에는 통합 단체장과 교육감 각 1명, 기초단체장 27명, 광역의원 84명, 기초의원 316명 등 총 429명이 선출된다.
첫 단추인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 120일 전인 2월 3일부터 광역단체장·교육감을 필두로 시작된다.
전남광
한국릴게임 주 통합 특별법이 발의되면서 통합단체장 선출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지만 법 제정 전인만큼 광주시장·교육감, 전남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본선거 후보등록은 5월 14~15일, 공식선거운동은 5월 21일부터 13일간, 사전투표는 5월29일부터 이틀 간 각각 실시된다.
광주·전남의 맹주인 민주당은 선관위 예비후보 접
손오공릴게임 수와 별개로 자체 현역평가와 예비후보자 온라인 접수자 대상 대상 1차 검증을 완료하고, 전날 예비후보자 적격 여부를 개별 통보했다. 또 이날부터 9일까지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적합도 조사를 시작으로, 대표경력 증명과 면접 등을 거쳐 2월 말 시·도당 상무위에서 최종 의결한다. 3월 권역별 의원 경선,
무료릴게임 기초단체장 공개면접과 합동토론회 등이 열리고 4월엔 기초단체장 경선이 진행된다.
지역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통합 단체장 선거는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2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통합단체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선거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민 의원을 필두로 민주당 후보군들은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후보군들은 경계를 넘은 선거운동으로 '이름 알리기'에 벌써부터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애초 광주시장 후보 중 일부는 전남 권역별로 공개행보를 이어가며 표심 잡기에 나섰고, 전남지사 후보군 중 일부는 광주 시내버스 광고와 현수막 홍보로 인지도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별로 확대하는 한편, 이합집산을 위한 사전 접촉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다만,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3일 이후에는 홍보에 대한 제약이 많은 만큼 인지도 올리기에 고심이 큰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국회의원인 경우 직을 내려놔야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한 만큼 대다수 후보가 당분간 악전고투 속에 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역 시장과 지사는 특별법에 직을 그만두지 않고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현직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다 행정통합을 고리로 권역을 넘어 자연스레 자신을 홍보할 기회를 얻고 있어 쾌재를 부르는 실정이다.
민주당 공천룰,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등 대형 변수도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특별법과 맞물려 민주당 공천과 관련한 세부적 로드맵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2월 말 특별법 통과, 4월 초·중순 경선이 유력시 된다. 공천룰을 두고는 당초 거론되던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대신 시민배심원제, 권역별 경선, 선호도 투표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룰이 확정될 경우 유불리를 둘러싼 셈법과 이합집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여부 역시 광주·전남 지방선거 판도에 상당한 파장이 예고된다. 신당 명칭 등과 맞물린 흡수통합론과 공동대표제 논란 속에 심지어 '밀약설'까지 언급되면서 당내 반발이 적지 않아 합당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조국당과 합당되더라도 일부 지역구는 권리당원을 포함한 경선이 어려울 수 있어 혼선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조국당이 일부 지분을 요구해 광주·전남지역 일부 기초단체장, 지방의원에 대한 공천을 배려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지역정가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6·3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행정통합 등 대형 이슈로 선거 유불리에 대해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형국"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변수로 판세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