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제주도의 장마가 종료됐습니다.
평년보다 하루 일찍 끝났는데요.
중부와 남부 지방도 주말 쯤이면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일요일인 19일, 제주도의 장마가 종료됐습니다.
제주는 지난달 30일 역대 세 번째로 늦게 장마가 시작해 지난 19일에 끝났습니다.
제주의 평년 장마 종료 시기인 7월 20일보다 하루 이른 기록입니다.
올해 제주 장마는 20일간 이어졌는데, 제주의 평년 장마 기간인 32.4일보다 12일가량 짧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가 여름철 폭염을 일으키는 북태평양 고기압에 뒤덮이면서, 장마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부 지방은 여전히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는 시간당 20~30㎜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장마 구름은 강약을 반복하면서 주말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주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는데, 충청 이남은 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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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일요일에서 다음 주 월요일 사이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의 장마도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부는 일요일, 중부는 월요일을 끝으로 이후 비 예보가 없는 상황입니다.
전국의 장마가 끝나고 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내려진 폭염특보도 다음주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체감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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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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