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시대를 맞아 광주와 함께 화순을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거.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9기 화순 군정을 이끌 임지락 군수는 23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도약하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화순 백신특화단지를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거。으로 육성하고 광역교통망 구축과 폐광지역 신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을 크게 군민주권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군정을 만드는 것과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두 가지 방향에 중。을 두고 진행할 것이며 이러한 의지는 군정 슬로건인 ‘군민과 함께, 화순의 미래로’에 충분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광역철도와 광역교통망,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폐광지역 산업 전환 등 3대 핵심 과제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군민 정책동행단’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취임 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군민과 만나고 있다는 임 군수는 “무엇보다 많은 군민께서 민생경제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고 있다”라며 “비어 있는 상가를 볼 때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군이 활용할 수 있는 재원과 수단을 활용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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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으며, 특히 청년들이 찾고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화순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안 사업에 대한 생각과 의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풀어 말했다.
임 군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서남권 반도체 투자,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 전략,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 등 지금 화순과 전남·광주가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발표한 호남권 반도체 투자와 관련 이 계획은 과거 수십 년 동안 국가 주요 산업에서 배제되었던 호남지역 숙원을 해소한 것으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국가 정책의 필요성은 존중하지만, 주민의 권익이 최선인 만큼 군은 정부의 속도전에 맞춰 동복댐 비상대책 TF팀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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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협의와 합당한 보상, 생활여건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 데 군민 의견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의 핵심사업인 바이오 백신 산업에 대해 임 군수는 “화순 백신특화단지는 현재 34개 바이오-의료 기업과 15개 기관이 입주 중이며 연구부터 임상, 생산까지 전 주기를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업그레이드하고 GIST 바이오 캠퍼스, 전남광주 통합 바이오 진흥원 등을 유치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폐광지역 스마트팜 단지와 바이오식품 기반 농공단지를 조성해 바이오산업과 농업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9기를 마차고 나면 ‘화순의 미래를 위해 체질을 바꾼 군수’라고 기억되고 싶다는 임 군수는 “산업, 농업, 문화·관광, 교통, 복지 등 모든 체계가 서로 연결되고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라며 “각각의 정책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방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군정을 운영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지락 화순군수는 “대전환의 시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면 바로 도태되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 화순은 그 흐름에 뒤처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듣고 싶고, 이를 꼭 이뤄 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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