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가 무너진 장내 면역 균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면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의 무너진 장내 면역 균형이 회복되고, 질환의 활성도와 염증 수치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과 면역 체계의 변화를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일상적인 영양 보충이 장내 미생물과 인체의 면역 상호작용을 어떻게 건강하게 바꾸는지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입증해, 장 면역력을 잃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예방 및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낮은(25ng/mL 이하) 염증성 장질환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앓고 있었으며, 12주 동안 매주 1회 5만 단위(IU)의 비타민 D3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손오공게임 했다. 복용 전후 혈액 및 대변 샘플을 채취해 질병 활성도, 대변 내 염증 수치, 장내 미생물 군집 및 면역 세포의 변화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12주간 비타민 D를 섭취한 환자들은 장내 염증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대변 속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칼프로텍틴(Calprotectin)'은 평균 72
릴게임 2 μg/g 가량 대폭 감소했다. 또한, 환자들이 느끼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질병 활성도 지수 역시 각각 3.2점, 3.3점씩 하락하며 증상이 호전됐다.?
주목할 점은 장내 세균과 결합하는 항체의 변화다. 비타민 D 보충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장 점막을 방어하는 보호 물질인 '면역글로불린 A(IgA)'가 결합된 유익한 세
바다신2게임 균 비율을 17.9%나 높였다. 반대로 장 점막을 자극해 염증 유발과 관련된 물질인 '면역글로불린 G(IgG)' 결합 세균 비율은 9.3% 낮췄다. 쉽게 말해, 장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유익균은 늘어나고 장내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균은 감소하는 체질 개선이 이뤄진 것이다. ?
연구진은 이를 비타민 D가 무너진 장내 '면역 평화(면역 관용)'를
사이다쿨접속방법 되찾아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본래 우리 몸의 면역계가 장 속에 사는 정상적인 세균마저 적으로 오인해 과도하게 공격하면서 발생한다. 하지만 비타민 D를 보충하자 이러한 불필요한 공격을 말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수비수 역할의 면역 세포(조절 T세포 및 B세포)가 늘어났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이자 교신저자인 존 구바탄(John Gubatan)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비타민 D 섭취가 유익한 IgA 결합을 늘리고 염증성 IgG 결합을 줄임으로써,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장내 공생 미생물에 대한 면역 관용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Multi-omics reveal vitamin D regulation of immune-gut microbiome interactions and tolerogenic pathways in inflammatory bowel disease: 다중 오믹스를 통한 비타민 D의 면역-장내 미생물 상호작용 및 염증성 장질환 내 면역 관용 경로 조절 규명)는 4월 국제 학술지 '셀 리포트 메디슨(Cell Reports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수연 기자 hidoceditor@mcircl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