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승부수 ‘아이온 2’가 지스타 현장에서 신고식을 무난히 마치고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출시되는 ‘아이온 2’는 수동 전투를 전면에 내세운 변화와 압도적인 비주얼이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 100석 시연대에도 대기 4시간
‘아이온 2’는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인 100석의 시연대를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시간이 평균 4시간에 달할 정도로 구름 인파가 몰리며 지스타 최대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일찍부터 ‘지스타 2025’의 주인공으로 낙점받았던 예상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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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시연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지스타 엔씨소프트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