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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불교방송 이사회 현장…'전직 고액 세금 체납 명부 등재 사장 물러나라' 피켓 등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27일 불교방송 이사회에 앞서 등장한 피켓 시위.



불교방송(BBS) 이사회가 열린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에서 “전직 고액 세금 체납 명부 등재 사장 물러나라”, “급여 압류 사장 창피해 못살겠다”라는 피켓이 등장했다.

서진영 바다이야기5만 사장과 관련한 이같은 주장은 지난 8월 사내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문건 등에 의해 제기된 바 있다. 자신들의 신분을 만공회원이라고 밝힌 피켓 시위자들은 인근 지구대에 의해 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공회란 BBS 불교방송의 후원조직이다.



▲27일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에서 벌어 바다이야기게임장 진 피켓시위 현장.



앞서 지난 2월 불교방송 이사회에서는 서진영 사장의 해임을 논의한 바 있으나 해임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서 사장은 2024년 9월 재단 이사회에서 11대 사장으로 선임됐으나 지난 2월 이사회에서 해임이 논의됐다.

지난 2 바다이야기릴게임2 월10일 법보신문 <서진영 불교방송 사장, 선임 5개월여 만에 이사회서 해임 논의> 기사에 따르면 이사회는 서진영 사장 해임 사유로 △'겸직 제한 의무' 등 임원 복무 규정 다수 위반 △사장 선임 이사회 면접 시 이사회의 공정한 의사 결정 방해 행위 △경영 능력 부족, 경영자로서의 자질 부족 등으로 '방송국에 미치는 유·무형의 손실을 방지하고 손해를 예방하 릴게임야마토 여 경영정상화를 기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디어오늘은 불교방송에 서진영 사장의 '전직 고액 세금 체납 명부 등재' 여부와 급여 압류와 관련한 입장을 물었으나 27일 오후 현재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