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앞으로 약 5시간 뒤인 새벽 1시경,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우주에 도전합니다.
바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는데요.
우주항공청은 현재 정확한 발사 시각을 최종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카운트 다운만 남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다시 시작되는 우주 여정, 정확한 발사 시각은 결정됐나요?
◀ 기자 ▶
네, 조금 전 결정이 됐습니다.
누리호는 예정대로 내일 새벽 0시 55분, 4번째 우주로 바다이야기릴게임2 의 여정에 도전하게 됩니다.
4번째 비상,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오전 11시쯤 발사대가 모두 설치됐고, 누리호에 연료·전력을 공급하는 '엄빌리칼' 장치, 우리말로 '탯줄'도 연결됐습니다.
발사 4시간 전부터 그러니깐 오후 9시쯤 연료가 주입되기 시작하고요.
모든 게 정상이면, 10분 게임몰릴게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어제는 강풍이 불었지만, 오늘은 바람도 잦아들어 발사에 문제없는 상황입니다.
◀ 앵커 ▶
현재로선 모든 게 순조로워 보입니다.
누리호 발사의 성공 여부는 언제쯤 확인할 수 있는 건가요?
◀ 기자 ▶
네, 누 야마토무료게임 리호가 인공위성들을 궤도에 올려놓는 비행 과정은 25분이면 끝납니다.
우주청은 발사 약 1시간 뒤 새벽 2시경 1차 결과를 발표합니다.
예전 발사와 비교해 보면요, 1차·2차 때는 발사 능력만 실험을 했고요.
3차 때는 큐브위성 1기를 실었지만, 위성을 내보내는 '사출'엔 실패했습니다.
릴게임황금성 이번 4차 누리호엔 13개 위성이 실렸습니다.
무게만 2배 이상 늘었고, 13개를 궤도에 올리는 임무도 훨씬 까다로워진 겁니다.
1차부터 3차는 정부가 주도했지만, 이번엔 민간기업 한화가 누리호 조립과 제작을 주도한 점도 달라진 점이고요, 또, 주탑재 위성의 오로라 관측 임무를 위해 처음으로 캄캄한 새벽 발사됩니다.
릴게임바다이야기 이곳 우주센터 주변엔 일반 차량 접근이 제한되고 있고, 군경도 배치가 됐습니다.
발사 2시간 전부터는 선박과 항공기 운항도 제한됩니다.
4번째 도전을 앞둔 나로우주센터에서 MBC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김동세, 변준언 / 영상편집: 강내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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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김동세, 변준언 / 영상편집: 강내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9512_36799.html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