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허인회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후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부산을 찾아 "이재명이 저희의 목을 비틀어도 반드시 이재명의 재판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릴게임무료 앞으로 2주 동안 지방 순회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여당의 공세를 차단하고 이재명 정부의 비판적 여론을 결집하기 위해 장외 여론전을 시작한 셈이다.
연단에 오른 장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그는 "7800억원을 대장동 일당 호주머니에 집어넣은 항소 포기는 국민 포기"라며 "9
릴게임 1만 성남시민에게 86만원씩 나눠줄 수 있는 돈을 범죄자들의 뱃속에 집어넣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것도 대통령이 나서 항소를 함부로 하지 말라 겁박하고, 법무장관이 항소에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하고, 법무차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할 수 있다며 협박해서 만들어낸 항소 취소"라고 말했다.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과 관련해선
릴게임한국 "이재명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대법관을 늘려 이재명 대법원을 만들고, 서울중앙지검을 이재명 공소취소청으로 만들고 있다"며 "서울중앙지법을 서울중앙무죄법원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이재명 단 한 사람 때문"이라면서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끝내려 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끝내려 하고, 청년 미래를 끝내려 하고,
릴게임사이트 법치주의를 끝내려 할 때 우리는 이재명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이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10주기인 점을 상기시키며 "김 전 대통령은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다"면서 "제가 새벽을 깨우는 닭이 되겠다. 여러분 함께 새벽을 깨우자"고 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은 첫째도 단
오리지널골드몽 결, 둘째도 단결, 셋째로 단결이라 말씀했다. 우리 하나로 뭉쳐서 싸워야 할 때"라며 "이재명이 저희의 목을 비틀어도 반드시 이재명의 재판은 시작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의지를 다졌다. 그는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청년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할 것"이라며 "내년 지선은 국민의힘을 지키기 위한 선거가 아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다. 왜 우리가 움츠리고 있어야 하나. 저들이 뻔뻔할 때 우리는 더 당당해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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