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7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울산도시공사·농업기술센터·차량등록사업소·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위원장 이장걸)
행자위는 이날 '울산시 저출생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바다이야기슬롯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5년도 수시분(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성남119안전센터 건립계획' 관리계획 변경과 관련해 김기환 위원이 주민 의 릴게임갓 견 수렴 부족과 중구 주민의 이전 요구 등 민원 제기, 강대길 위원이 주차 공간 감소 문제, 공진혁 위원이 예산 효율성 확보 등을 이유로 들어 이장걸 위원장이 변경안을 삭제했다. 또 천미경 부위원장은 미디어파사드 설치 계획 변경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콘텐츠 송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송출 전략의 차별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문화복지환경위 릴게임모바일 (위원장 홍유준)
문복환위는 이날 문예회관·울산박물관·울산도서관·시립미술관 등 소관 행감을 진행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시립예술단 사무국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전문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통합사무국 체계를 유지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울산시립미술관 감사에서 손명희 부위원장은 개관 이 바다이야기릴게임2 후 전시기획과 소장품 관리 등 미술관의 핵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이영해 위원은 백남준 작품을 3점이나 보유하고도 소극적인 전시를 하고 있다고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김종훈 위원은 문복환위 소관 조례 상당수가 수립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취지의 기본 목적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수일 위원은 울산박물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관 수장 공간 부족으로 100%를 초과한 수장고가 있는 상황에서 통합수장고 건립 전 유물 손상 방지 등 보존 환경 관리에 완벽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건설위(위원장 백현조)
산건위는 이날 울산도시공사·농업기술센터·차량등록사업소·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등 소관 행감을 진행했다. 백현조 위원장은 전국 도매시장이 이미 24시간 비대면 거래, MD 중심 산지 직매입, 실시간 시세 공개, 품질데이터 기반 거래로 유통 혁신을 이뤄내고 있지만, 울산도매시장은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의 구조에 머물러 있어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권태호 부위원장은 차량등록사업소 감사에서 울산시의 건설기계 과태료 징수율이 최근 3년 연속 하락하면서 징수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근호 위원은 율현지구 개발사업 추진 방식 변화와 농수산물도매시장 건설 일정 지연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울산도시공사 감사에서 홍성우 위원은 롯데의 일방적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백지화에 대해 도시공사의 향후 재추진 계획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위한 조항을 협약서에 반드시 포함할 것을 요구했고, 방인섭 위원은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심사 강화와 상시 검증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상헌기자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