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1일 천체투영관에서 ‘2025 돔 영화제’를 개최하기 시작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2025 돔 영화제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관람객에게 우주의 신비와 과학적 상상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돔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다. 1일부터 10일까지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1일에는 몰입형 돔 강연 ‘돔에서 내리는 별비’가 열렸다. 12m 돔형 극장에서 펼쳐진 360도 입체 화면과 몰입형 사운드가 어우러진 강연을 통해 관람객들은 천체투영관만의 독특한 현장감을 새롭게 경험했다. 1sbs컨텐츠허브 주식 일 오후에는 전국 5개 국립과학관을 비롯한 각지 천체투영관 관계자들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모여 ‘천체투영관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천체투영관 활성화와 천문·우주 과학문화 확산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해 돔 영화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2일부터 본격적으로 돔 영화 상영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이큐티 박사가 새롭게 더빙한 ‘우주인(Astronaut)’, ‘위대한 태양계 탐험’ 등 총 6편의 작품이 상영 중이다. 참가자는 실감나는 별자리 해설과 함께 다양한 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행사 담당자인 윤요셉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연구원은 “2025 돔 영화제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우주를 상상하며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바다이야기온라인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됐다.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발권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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