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연준 이사로 인준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8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6%, S&P500 선물은 0.04%, 나스닥 선물은 0.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마이런 연준 이사 후보가 상원에서 인준이 유력시되기 때문이다.
그는 연준 이사 인준이 확정돼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직을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연준의 독립성을 해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엘앤에프 주식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연준 이사에 임명되면 독립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밝혔지만, 백악관 위원장직을 유지하면 연준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될 것이란 지적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테슬라 랠리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11%, S&P500은 0.47%, 나스닥은 0.94% 각각 상승했다. 테슬라 랠리로 나신원 주식
스닥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로써 나스닥과 S&P500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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