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 논산시 시민가족공원의 ‘논산 딸기 스마트팜’ 홍보관. 네 바퀴가 달린 수확 로봇이 양팔을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카메라가 딸기색을 인식하면, 양팔이 새빨갛게 잘 익은 딸기만 똑똑 따냈다. 이 수확 로봇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적용된 모델. 수확 장면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은 “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딸기를 따는지 모르겠다”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개발자인 변성호 비욘드로보틱스 대표는 “하루 16시간, 300㎏의 딸기를 딸 수 있어 작업자 1명 몫은 너끈히 해낸다”고 했다.
릴게임무료 26일 충남 논산에서 ‘논산 딸기 축제’가 개막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논산 딸기를 따는 체험을 하고 있다. 축제는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뉴스1
26일 개막해 29일까지 열리는 ‘논산 딸기 축제’에 올봄 마지막 딸기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올해 28번째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인 이 축제엔 작년에도 53만명이 방문했다. 논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딸기밭 면적이 가장 넓은 이른바 ‘딸기의 고장’이다. 현재 전국 딸기밭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품종 ‘설향’도 2005년 논산에서 태어났다.
축제에선 올해 봄 마지막으로 수확한 딸기를 맛볼 수 있다. 딸기를 재배하는 김기수(56)씨는 “딸기는 일교차가 커야 달달하고
바다이야기무료머니 맛이 좋다”며 “4월쯤이 되면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지금 나온 게 이번 시즌 마지막 딸기”라고 했다.
지난해엔 축제에서 총 141t의 딸기가 팔렸다. 이에 논산시는 올해 150t을 준비해뒀다. 설향뿐 아니라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논산에서 개발된 다른 품종의 딸기도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금실, 비타베리의 장점만 살려서 개발한 조이
황금성게임랜드 베리도 소량 준비돼 있다”며 “아직 재배 농가가 적어서 쉽게 살 수 없는 품종인 만큼 축제에서 꼭 만나보라”고 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도 축제 현장에 팝업스토어를 차렸다. 논산 딸기와 성심당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를 결합한 시즌 한정 ‘딸기 튀소’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딸기향 입욕제를 넣은 분홍빛 족욕탕도 축제의 명소다.
릴게임온라인 정승원(45)씨는 “딸기향 가득한 물에 발을 담그니 온몸이 향기로워지는 기분”이라고 했다. 이 밖에 논산 딸기를 직접 따보는 수확 체험, 딸기 떡 길게 뽑기 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논산시는 내년 2월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딸기를 주제로 한 엑스포다. 이번 축제에서 공개한 딸기 수확 로봇을 포함해 다양한 딸기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엑스포를 통해 논산 딸기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