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도민결의대회가 9일 서울 국회에서 열려 김진태 도지사가 삭발을 하고 있다. 김정호기자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심사가 행정통합 특별법 보다 ‘뒷전’으로 밀려나자 강원도민들이 9일 국회 앞에 모여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는 9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한기호·이철규·이양수·유상범·박정하·진종오(이상 국민의힘)·최혁진(무소속) 등 도 출신 국회의원,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도민
바다이야기꽁머니 과 출향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강원특별법 제정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상경 투쟁이다.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등 3곳 통합특별법 심사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이날 집회에서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의장은 도민 김영화씨와 함께 삭발을 감행하며 강경 투쟁을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이어가기로 했다.
김 지사는 “가만히 있으니 강원도민들을 우습게 보는 행태에 도민들께서 일어나셨다”며 “개정안이 심의 될 때까지 국회에서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3차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우리 목소리가 여당에 전달돼야 한다. 도민과 힘 합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야마토통기계 한 의원은 이날 김 지사와 함께 국회 본관 앞 천막농성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대한민국 어디서든 동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달라는 강원도민의 절절한 호소”라고, 박정하(원주 갑) 의원은 “그동안 강원도가 받지 못했던 몫을 돌려달라는 정당한 요구”라고 호소했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릴게임손오공 의원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해 애써 만든 특별법이 소위조차 오르지 않고 있다”고,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도 “행정통합에 모든 관심이 쏟아지고 3특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열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화 협의회 위원 대표가 사회를 맡은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빈 껍데기 특자도
릴짱릴게임 필요없다’, ‘국회 행안위의 방관 300만 강원도민이 지켜본다’ 는 등의 문구가 쓰인 손팻말과 대형 현수막을 앞세워 조속한 심의를 촉구했다.
국회 행안위는 강원특별법보다 더 많은 특례와 권한, 정책 지원 방안이 담긴 것으로 평가되는 3개 통합특별법과 관련, 이날 입법공청회를 시작으로 10~11일 법안심사소위 심사, 12일 행안위 전체회의 의결 등이 예정하고 있다. 반면 강특법 3차 개정안은 이 기간 상정하지 않는다.
같은 날 강원 여권도 “강원특별법을 차질없이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3차 개정안 공동발의자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의원은 같은 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여당 원내지도부를 직접 만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이세훈·심예섭 기자 ▶ 관련기사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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