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비하인드 뉴스, 이성대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벌써부터 한국 시리즈? >스포츠 뉴스 아닙니다.
국민의힘이 어제였죠.
지방선거 경선 방식을 확정했는데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참고로 국방색 옷을 벗었죠.
당 소속의 현역 단체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 현역은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가고 도전자들끼리 예비경선을 치러서 현역과 최종적으로 1:1 대결을 펼치는 한국시리즈 방식을 제안한 것입니다.
[앵커]
모바일야마토 처음 보는 방식인데요. 왜 이런 방식을 쓸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러자 당내에서는 이게 사실상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나왔는데요.
지금 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나 윤어게인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을 해온 만큼 오 시장을 경선에서 떨어뜨리기 위해서 경쟁자
황금성오락실 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표적인 윤어게인이죠.
고성국 씨가 이 한국시리즈 방식을 아주 극찬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고성국/유튜버 : 아, 역시 이정현이라는 감탄을 제가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기막힌 경선 방식이 도입됐다.]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앵커]
그렇다면 오세훈 서울시장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마침 국회로 왔는데 바로 입장을 냈습니다.
일단 당의 결정이기 때문에 따르는 것이 순리다라면서도 다만 당이 어떻게 이길지 당 노선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냈는데요.
릴게임모바일참고로 앞서였죠.
윤리위의 중징계를 받았다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살아돌아온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 이 제도에 대해서 '이런 경선 방식은 너무 지루하다.지금 서울시장 선거는 위태로운상황이라서 신속한 공천이 필요한데 그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앵커]
바다이야기릴게임2 당내 경선에서 유권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방식이 필요하겠죠. 뭐 당 차원에서는 흥행이라는 말도 주로 쓰는데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에 대한 관심은 방식이 아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윤어게인을 절윤할 것인지 이런 것들이 더 많이 나오고 있죠.
참고로 그런데 말 나온 김에 이정현 공관위원장 과거에도 경선 방식에 유독 관심이 많았습니다.
10여 년 전 2016년 당대표 시절에 보시면 슈퍼스타K 슈스케 방식을 언급한 적이 있었고요.
지난해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는 미스트롯 방식을 얘기했는데요.
한때 풍미했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자주 언급하는데 찾아보니까 싱어게인은 없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경선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지난해 대선 경선인데 최종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가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당 밖에 있었던 한덕수 후보와의 어떤 단일화 강제 시도를 했었죠.
일각에서는 승부 조작급 경선이다라고 얘기했었는데 당시 한덕수 캠프에 있었던 대변인이 바로 이정현 지금 공관위원장입니다.
결국 이정현 공관위원장 입장에서는 한국시리즈 경선 이전에 한덕수 시리즈를 먼저 치렀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PD 강소연 조연출 이솔 김나림 작가 김나현 영상디자인 한새롬 영상자막 심재민]